구리시, 코로나19 세외수입 징수유예 지원추진

확진자, 자가격리자 및 직·간접 피해 시민대상 ‘경제적부담 절감’

하인규 기자 | 기사입력 2020/04/01 [12:49]

구리시, 코로나19 세외수입 징수유예 지원추진

확진자, 자가격리자 및 직·간접 피해 시민대상 ‘경제적부담 절감’

하인규 기자 | 입력 : 2020/04/01 [12:49]

▲ 구리시청 전경 (사진제공=구리시청)  ©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


(구리=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)하인규 기자=구리시(시장 안승남)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유예, 납부기한연장, 분할납부 등을 추진한다.

 

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,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직·간접 피해자들이다.

 

시는 과징금과 부담금,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금과 관련한 지원 신청이 접수되면, 해당 개별 법령 기준을 참고해 징수유예 등 적용 가능한 지원사항을 적극 안내 할 방침이다.

 

안승남 구리시장은“이번 세외수입 징수유예 지원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”며“앞으로도 시민들이 처해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‘구리, 시민행복 특별시’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”고 밝혔다.

 

▲     ©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

 

하인규 기자 popupnews24@naver.com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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